8세 이하 실종아동 미발견율, 8~14세의 16배
이언주 의원 “경찰청-복지부 업무협조 긴밀해야”
8세 이하 실종아동은 8~14세 실종아동보다 실종 후 찾지 못하는 사례가 최고 1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최근 4년간 실종아동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세 이하 미취학아동과 8~14세 취학아동의 실종 후 발견되는 비율을 비교한 결과 매우 큰 차이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실종아동 중 취학아동의 미발견 비율은 4년 간 평균 0.21%인 반면, 미취학아동의 경우 1.83%에 달해 8.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의 경우 미취학 실종아동의 미발견률은 취학아동보다 미발견률보다 16배나 높았다.
전체 실종아동 수도 매년 늘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사이 1,900명 넘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제주가 0.94%, 전남이 0.95%로 실종아동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강원과 대전은 각각 1.82%와 1.76%로 나타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언주 의원은 “정부가 각종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실종아동이 줄지 않고 있는 만큼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둘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미취학아동일수록 발견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더욱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실종아동 신고에 대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경찰청과 예방 및 사후서비스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의 업무협조가 더욱 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실종 초기 10분의 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일부 민간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Code Adam(코드 아담) 제도를 서둘러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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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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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공2012.10.18 21:07
조심..조심..
어디를 가든지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만보고 간다하더라구요..
8세미만의 아이들
시**돌2012.10.18 12:51
헉!!
아무래도 8세이하 아이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