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음식 제공한 영어유치원 '분노'
서울 서초구 고액 영어유치원이 불량 식재료 사용 누리꾼들 "돈에 눈이 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

“한 달 원비만 200만원이라고 하는데, 원비도 많이 받으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그런 음식을 먹일 수가 있는지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정말 한탄스럽다. 그 원장도 한 아이의 엄마일 텐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요? 한 번씩 터져 나오는 이런 사건들을 보면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영어유치원이 원아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해 집단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해당 영어유치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주방에서 점심과 간식을 만들어 원아들에게 제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2년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발견했다.
구 관계자는 “14일 밤 영어유치원 주방에서 고구마, 튀김가루 등 식재료와 칼, 도마를 수거했으며, 원아 33명에게 대변을 넘겨받아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정확한 정보는 10일 정도 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키우는 집 강아지에게도 저런 건 안 먹인다. 어떻게 원장이라는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 “월 200만원의 학원비를 받고 썩은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는 게 정말 양심상 가능할까? 돈에 눈이 멀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아이들을 상대로 일하면서 개념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등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저런 사람에게는 천문학적 벌금을 추징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과태료로 끝낼 게 아니라 징역을 살아야 한다”, “도대체 그런 양심 없는 영어 유치원이 어딘지 밝혀야 한다” 등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이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택할 때 냉장고까지 열어봐야 하나요?”, “우리 아기가 다니는 유치원도 검사해봐야 하는 건 아닐까요?” 등 앞으로 믿고 맡길 유치원을 어떻게 찾아야할 지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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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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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1.04.30 17:45
고액 영어유치원..
아이들에겐 썩은 음식 먹이고..
고액 받은 돈
달*2010.12.23 22:04
아...정말로..
먹는것에 장난질좀 그만 칩시다...!!ㅠㅠ
자기 아이들
큐**양2010.12.21 18:57
대단하십니다.
비싸기도 비싼뿐더러
그많은돈내었으면 좋은음식주어야하는거아닌가;;
엄마들도 그거믿고선 보낸것같은
사***멈2010.12.17 13:29
애들 먹는 음식을 저렇게 허술하게 관리하다니..
돈 많이 내고 비싸고 시설 좋다고 해도 말짱 꽝이네요.
이래서는 아이들 믿고 보낼 수 있는
완***맘2010.12.17 13:04
200만원이나 받고는..
원비는 다른곳에 비해 비싸게 받고는
어쩜 아이들한테 저럴 수 있을까요
그렇
민*맘2010.12.17 12:26
정말 너무합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곳에서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지요?
원장, 선생을 떠나서...다 아이들의 부
채*맘2010.12.17 12:08
못됐어~~
정말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면 안되는데
어쩜 아이들에게 저런짓을
고**맘2010.12.17 12:04
저도 이거 뉴스에서 봤어요..
유통기한.. 4년지난것도 있었죠..
도대체 그런제품은 어디가면 구하는거죠..ㅎㅎㅎ
돈주고 구하라고해도 못
슛*맘2010.12.17 10:47
헉 ....
이래서 우리 아이들 유치원 보내겠어요 ㅡㅜ
아웅... 우리 아이!! 걱정되네요...
아직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민*맘2010.12.17 10:36
엥..
200만원이 아깝네요
비싼데라고 좋
두***맘2010.12.17 10:21
강남도 저런데..
다른덴 오죽하겠어요. 애들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데..
예***맘2010.12.17 10:09
자기자식이먹는다면 저렇게 할까요
자기 자식들이 먹는다고 하면 저렇게 할까 싶고 울 아이들보내기가 무섭고
그러네요 아
이*숙2010.12.17 09:54
보석맘
울 막둥이도 어린이집 가얀느뎅..이런 기사 보면 정말 속터지
스*티2010.12.17 09:53
정말 너무하네요~~
어디 무서워서 아이 맡기겠어요.
저런 기
세***망2010.12.17 09:43
도대체 왜 아이들을 상대로...
아이들을 돈으로 보는 이런 잘못된 원들이 있어 정말 걱정이네요...
적은돈도 아
행**자2010.12.17 08:39
정말 무섭네요.
아이를 맡기는데 믿음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기사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네
우***맘2010.12.17 08:31
어이없다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런 일은 절대 용서할수 없는 일이네요.
일반 어린이집,유치원에 몇십만원 주고 보내도 제일 먼저 생각하게되는게 먹
승**미2010.12.17 04:51
아이를 맡길곳이 정말 없네요
어떻게 저런곳이 있을수 있나요
정
민*맘2010.12.17 04:11
깨굴이민슬맘
또 아이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정말 싫으네요 ..
좋은것만 먹어야할 아이들에게 그런 못쓸 음식을 주다니.. 좀 신경
쪼*미2010.12.17 01:41
어머어머어머~~
너무너무 충격적이에요
어린 아이들에게 어쩜 그런 음식을 먹일수가 있
김***동2010.12.17 00:50
음식에 어찌 그런일을...
뭐든지 더 가진 사람들이 난리네요... 얼마나 더 부자되겠다고..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먹
봉**링2010.12.17 00:03
이백만원 원비중에 식비가 과연 얼마나 쓰였을까요?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이런 기사만 보면 속이 미어터집니다
아이 맡기는게 무슨 죄
귀**니2010.12.16 23:14
아이들이 먹는건데 어찌 저렇게 할수가..
정말 너무하네요~~
고액의 원비가 아니더라고 어떻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아기들에게 먹일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