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 '우글'
이언주 의원 "3년간 59곳 집단급식소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지하수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민주통합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집단급식소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59곳의 집단급식소가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2010년 학교와 어린이집, 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등에서 18건이 검출됐으며, 2010년 27건, 올해 14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주로 학교였으며,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의 지하수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발각된 시설은 수돗물 전환 등의 개선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급식소 인근 지역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고 이 오염된 물로 세척.조리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요양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다면 더욱 위험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 당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계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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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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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10.21 20:51
헉
정말 아이들 마시는 건 이
시**돌2012.10.19 02:12
헉!!
아이들이 마시고 사용하는 물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