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 감독,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맞아 '부부의 세계' 준영 역 전진서와 공익 광고 찍어
현원 감독,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맞아 '부부의 세계' 준영 역 전진서와 공익 광고 찍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6.09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 찾아 우주 헤매는 소년 이야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현원 감독은 '부부의 세계'에서 준영 역을 맡았던 배우 전진서와 보건복지부 공익 광고를 찍었다. ⓒ실종아동찾기협회
현원 감독은 '부부의 세계'에서 준영 역을 맡았던 배우 전진서와 보건복지부 공익 광고를 찍었다. ⓒ실종아동찾기협회

현원 감독은 5월 25일 세계 실종의 아동의 날를 맞이해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준영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전진서와 함께 공익 광고 ‘사랑온도섭씨 999도’를 찍었다.

공익광고 ‘사랑온도섭씨 999도’는 2009년에 시나리오가 완성된 작품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공익광고로 제작 중이다. ‘사랑온도섭씨 999도’는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이들을 찾기 위한 공익광고로 재탄생했다.

광고는 엄마를 찾아 우주를 헤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달에서 살던 소년은 화산폭발로 지구로 이주하고 지구에서 크게 되는데 다시 달에 엄마를 찾아 우주여행를 떠난다.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의 아들로 출연한 전진서가 소년역을 맡았다. 또한 KBS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라리사, 대장금 나성균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현원 감독은 "실종가족의 망망대해 같은 그리움을 은하수로 표현했다"며 "SF나 공상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관심있게 보고나서 실종된 아이들이 부모님 품으로 하루 바삐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