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하는 아이들을 사로잡은 문방구의 매력
하교하는 아이들을 사로잡은 문방구의 매력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6.02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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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는 서울삼광초등학교 아이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일 오후 서울삼광초등학교 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일 오후 서울삼광초등학교 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2일, 오후가 되자 비는 멈추고 아이들이 학교 문을 빠져나와 자신들을 기다리던 엄마, 할머니와 마주합니다. 곧장 집으로 가고 싶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학교 앞 40여 년이 넘은 문방구의 매력에 오늘도 빠져듭니다.

"엄마 저거 하나만 사주세요" "할머니 저거 얼마예요?" 조잘조잘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 앞을 가득 매웁니다. 

학교에는 역시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교하는 삼광초등학교 아이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하교하는 삼광초등학교 아이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하교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하교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방구의 매력.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방구의 매력.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문방구 앞으로 모여드는 학부모와 아이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문방구 앞으로 모여드는 학부모와 아이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엄마 이거 사주세요.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엄마 이거 사주세요.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0여 년 동안 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운영해온 할머니도 기분이 좋아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0여 년 동안 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운영해온 할머니도 기분이 좋아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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