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그 아이는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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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성 기자
  • 승인 2020.09.0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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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천안 아동학대 사망사건 유관기관 책임자들 검찰 고발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A 군(9세)은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행용 가방에 갇히는 등 가정 내 학대를 당하다가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 숨졌습니다. 검찰은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등으로 보호자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날 정치하는엄마들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지역의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이 재학대 위험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음에도 행정적 방임을 통해 아이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며, "박상돈 천안시장, 주진관 천안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종혁 천안서북경찰서장 등을 직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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