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한강공원의 전혀 쓸모없는 '부분 폐쇄'
[사진 더하기] 한강공원의 전혀 쓸모없는 '부분 폐쇄'
  • 김재호 기자
  • 승인 2020.09.1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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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하지 않는 곳으로 몰리는 사람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10일 오전 부분 폐쇄된 한강공원이지만 통제하지 않은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0일 오전 부분 폐쇄된 한강공원이지만 통제하지 않은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야외로 시민들이 몰리자, 지난 8일부터 서울시는 일부 한강공원의 야간 출입을 통제하고 많이 몰리는 장소를 부분 폐쇄했다. 하지만 일부 통제하지 않은 공간으로 또 사람들이 몰리고, 여전히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폐쇄된 공간으로 시민들이 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원을 배치하고는 있지만, 공원 전체를 폐쇄하지 않는 이상 공원으로 몰리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과 뚝섬 한강공원의 일부 광장, 반포 한강공원의 피크닉장 두 곳 등 공원 세 곳의 주요 장소를 통제하고 있지만, 지금 제일 필요한 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참여이다.

평일이지만 가족단위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평일이지만 가족단위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스크를 벗고 지나가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스크를 벗고 지나가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평소라면 사람들이 많이 휴식을 취하는 편의점 앞 휴식공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평소라면 사람들이 많이 휴식을 취하는 편의점 앞 휴식공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날씨가 좋아 한강공원을 계속 찾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날씨가 좋아 한강공원을 계속 찾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꽉 들어찬 한강공원 주차장.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꽉 들어찬 한강공원 주차장.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착석을 금지한 테이블.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착석을 금지한 테이블.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착석을 금지한 테이블 뒤로 계단에 앉아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착석을 금지한 테이블 뒤로 계단에 앉아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문구와 어울리게 평일 낮 시간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찾은 한강공원.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문구와 어울리게 평일 낮 시간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찾은 한강공원.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여의도 한강공원 부분폐쇄 안내문.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여의도 한강공원 부분폐쇄 안내문.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부분 폐쇄된 곳으로 혹시 들어올 시민들을 위해 인원이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곳 말고도 쉴 수 있는 공간은 많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부분 폐쇄된 곳으로 혹시 들어올 시민들을 위해 인원이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곳 말고도 쉴 수 있는 공간은 많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여의도 한강공원 부분 폐쇄된 공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여의도 한강공원 부분 폐쇄된 공간.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부분 폐쇄된 공간외에 이렇게 모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부분 폐쇄된 공간외에 이렇게 모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시민들의 거리두기를 위해서는 부분 폐쇄가 아닌 전체 폐쇄가 필요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시민들의 거리두기를 위해서는 부분 폐쇄가 아닌 전체 폐쇄가 필요해 보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스크를 꼭 쓰는 당신 덕분이라는 현수막 앞으로 턱스크를 쓴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스크를 꼭 쓰는 당신 덕분이라는 현수막 앞으로 턱스크를 쓴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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