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임산부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임산부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 이중삼 기자
  • 승인 2020.10.1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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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앞당겨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이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관계자가 베이비뉴스 사옥을 방문해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하고 있다. 이중삼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이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관계자가 베이비뉴스 사옥을 방문해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하고 있다. 이중삼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이 '임산부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은 제15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는 "소장섭 국장은 약 20년간 복지전문지, 장애인전문지, 육아전문지 등에서 기자 및 편집국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널리 전해 제도와 시민의식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 국장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자문위원으로, 2016년 6월부터 서울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궁극적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2010년부터 약 450회에 걸쳐 임신·출산·육아교실 맘스클래스를 열어 임산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부모4.0 프로젝트를 기획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 국장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아이 부모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서울시 등의 후원을 받아 실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회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고 시민의식의 전환도 유도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가 개최하는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를 주관하면서 490건의 보도기사, 기획기사를 보도할 수 있도록 편집국을 지휘해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 "20년간 기자·편집국장으로 소외된 목소리 널리 전해"

여기에 ‘아동의 인권’과 ‘부모의 권리’라는 새로운 가치로 비혼출산을 재조명하는 기획기사 ‘동정 아닌 권리로 비혼출산을 말하다’를 통해, 출생신고가 안 된 자녀를 키우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살고 있는 미혼부 사례를 발굴해 미혼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육아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는 ‘바퀴 달린 엄마’ 기획보도를 2017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면서 장애부모의 양육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출생축하용품 복지플랫폼 우리아이해피박스를 개발해 과천시, 중소기업복지플랫폼 등과 제휴하면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출생축하용품 복지플랫폼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표창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임을 고려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관계자가 직접 베이비뉴스를 방문해  전달했다.

소 국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창간정신을 뒤집어보면, 아직 우리 사회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이 결코 아니다"라며, "지난 10년 동안 사회 변화를 위해 기획기사를 쓰고 캠페인을 펼쳐오면서 세상이 변하는 것을 경험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점을 깨달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이 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항철도 주식회사는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을 비치하고, 4개 국어(한·영·중·일)로 임산부 배려와 관련된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자발적 배려를 유도해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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