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한부모 가정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내년부터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돌보미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질병아동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가 내년 3~4월부터 도내 거주하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만 12세 이하 자녀가 고열과 경련, 통증 등 10여개의 질병으로 아파할 때 소정의 교육을 거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아이돌보미를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도는 2011년도 예산 중 3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수혜대상 아동이 1,0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10여개의 대상 질병에 대해서는 간호사협회와 협의해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정말 아이들 아플때..
병원 가기도 힘들잖아요..
아픈 아이들도 이젠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