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를 찾았다. 지난 3일 숨진 아기를 추모하는 공간에 시민들이 놓고 간 꽃과 간식, 편지, 아기 옷 등이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 앞에 유기된 갓난아기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엄마가 어떤 사정과 생각으로 차가운 빗속에 아기를 두고 돌아섰는지 알 수 없지만,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하늘의 별이 된 아기의 명복을 빌어주는 게 먼저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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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는 부모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양육하기 어려운 영아를 교회가 임시로 맡아 보호하는 시설이다. 지난 2일 엄마는 아기를 베이비박스 맞은편 드럼통 위에 놓고 자리를 떠났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추모 공간에 다녀간 시민들의 메시지.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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