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安과 담판 통해서라도 후보단일화"
한국기자협회 주초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서 밝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담판가능성을 시사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안 후보 측이 원한다면 여론조사 방식도 흔쾌히 받아들이겠다"며 "만약 시간에 더 쫓겨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도 쉽지 않게 되면, 안 후보와 만나 담판을 통해서라도 후보단일화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다만 '담판으로 안 후보가 양보를 하라는 뜻이냐'는 질문에 "나는 개인 후보가 아닌 민주당이라는 정당의 후보이고 100만 국민선거인단이 선출한 후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양보가 불가능하다"며 양보불가론을 펼쳤다.
문 후보는 "내가 독단적으로 양보한다면 배임죄에 해당한다"며 "담판하게 되면 안 후보가 나를 도와주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민주당의 정당혁신, 새정치, 정권교체 이후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개혁을 (안 후보가) 함께 돕는다면 내가 훨씬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자신이 총리를 나눠 맡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예상에 대해 "만약 안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택된다면 그분의 당선과 국정 성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도 "다른 정부에서, 다른 대통령 아래서 공직을 맡는 것은 노무현 정부가 마지막"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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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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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62012.11.19 19:01
단일화
두후보님 원만하게 잘 해결 되었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