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조 통해 국가별 맞춤 제품 개발이 가능한 경쟁력 보유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중원주식회사의 시크릿데이가 지난 8일 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된다. 기업들의 평가 결과 1501개사만 선별돼 수여하기 때문에 수상의 의의가 크다.
중원주식회사 수출 실적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대비 20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진출국도 꾸준히 확대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러시아, 베트남,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를 통해 국가별 맞춤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크릿데이는 현재 소형 생리대, 오버나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의 직접 제조 전환을 위해 생산설비의 신∙증설,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1년 가동 준비에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 확보는 물론 향후 국가별 맞춤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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