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씨 등 '단일화 룰' 절충안 내놔
"오늘밤이라도 당장 만나 협상 마무리해달라"
소설가 황석영씨 등 문화예술인과 종교인 100여명이 22일 단일화 협상이 답보상태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게 절충안을 내놓고 이를 따라줄 것을 촉구했다.
'정치개혁과 단일화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인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후 '다시 승패 없는 단일화를 촉구하며'란 제목의 긴급성명서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어 긴급하게 논의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절충안을 두 후보에게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안한 절충안은 안 후보 측이 주장한 '가상대결' 문항을 50% 반영하고 동시에 문 후보 측이 주장한 '적합도' 문항을 50% 반영, 이를 합산한 값이 높은 쪽을 단일후보로 결정하자는 것이다.
가상대결 문항이란 '박근혜 대 문재인' '박근혜 대 안철수' 간 대결에서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고 적합도 문항은 '야권 단일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묻는 것이다.
이들은 "절충안까지 제기하는 것조차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에 50%씩 양보하는 절충안을 내게 됐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절충안을 받고 안 받고는 두 후보의 선택이겠지만 어찌됐든 두 후보는 오늘 밤이라도 당장 회동해 협상을 마무리 짓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아름다운 결단을 내려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두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국민 스스로 1인시위, 촛불행진, 단식투쟁에 나서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핫링크] 베이비뉴스 대선 섹션 '선택 2012, 부모들의 선택' http://vote.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