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일주일간 한우 5억 2000만 원 어치 팔렸다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일주일간 한우 5억 2000만 원 어치 팔렸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2.0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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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에서도 한우 소비 선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0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5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5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1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일주일간 한우 주문 3900여건과 5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장터는 3일 마감했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청계광장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워킹 스루(Walking thru)' 형태로 한우직거래장터를 유지해왔다. 올해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하며 온라인 장터만 열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온라인 장터만 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렇기에 이번 명절한우장터 매출이 더욱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의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개그맨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 씨가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시청 화면 캡쳐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제공하는 본방 인증 이벤트도 병행하며 판매를 도왔다. 당시 한우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1800명을 기록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장터를 열어 소비자가 안전하고 손쉽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온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내며 한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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