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기념 카시트 보상판매 수익금에 회사 후원금 더해 조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은 다이치 창립 20주년 기념 카시트 보상판매 수익금에 회사 후원금을 더해 조성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생계비, 교육비, 학대 피해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이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이치 임직원과 소비자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치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500만 원 규모의 금액을 아동권익 향상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서 경기도 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5억 원 이상으로 저소득 계층 지원 사업에 꾸준히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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