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굣길 어린이 지키는 '교통안전지도사업' 시행
초등 저학년 8명당 지도사 1명 하굣길 동행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린이가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하굣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지도사업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사를 배치하고, 어린이들의 하굣길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초등학교의 참여로 19개 노선을 운영하여 어린이 90여명의 안전한 하굣길을 도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23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이며 동일방향 노선 8명 내외의 어린이들에게 지도사 1명이 배치되어 하굣길을 함께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학교 학생이면 학기 중에도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크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해마다 참여학교와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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