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 누렸던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보며 힐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2일, 코로나 블루 치유 및 힐링을 위한 ‘Bye 코로나, Hi 추억여행’ 주제로 공모된 임직원 사진을 공단 본부 GEPS-라운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직원들이 담은 자유로운 여행의 순간을 ▲다시 펼쳐보는 추억 여행(국‧내외 여행) ▲ 1년 365일(사계절 풍경) 사진 두 분야로 나눠 공모했다. 공모에는 564점의 사진이 응모했으며 이중 12개 작품이 전 직원의 투표를 거쳐 소통 화합, 동행상 등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한 직원은 “사진전 공모를 위해 코로나19 이전에 다녀온 국내‧외 여행지 사진을 찾으며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회상하며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키 겨울 호수에 비친 세상’ 등 12개 입상작을 포함한 공모작은 GEPS-라운지에 오는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은 4인 이하 소규모에 한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단 GEPS-라운지는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 개최는 물론 어린이안전체험 등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돼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랜선 도슨트, 랜선전시회, 홈페이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언택트 소통으로 지역주민 문화교류 활성화를 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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