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원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힘 쓰겠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힘 쓰겠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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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돌봄체계 변화와 대안 토론회'에서 밝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개회사하는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의회
개회사하는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가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지역사회 돌봄체계 변화와 대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문용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한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시대,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은 지역사회돌봄과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장기요양서비스의 변화와 더불어, 긴급돌봄의 필요성과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제언했다.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아 분야 대응체계로써 '아동중심 교육·보육·돌봄(ECEC) 통합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한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지원 방식의 개선 및 보충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서비스 제공 시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주체 및 중요성, 종합사회복지관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방식 등에 대한 질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의 강력한 전파력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전례 없이 힘든 상황에 직면해 왔으며, 우리사회는 광범위한 돌봄 사각지대 문제에 직면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원하는 서비스를 누리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정책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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