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내의 혼인 7년 미만인 신혼부부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저출산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신혼부부에게 임대 주택을 공급해서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내의 혼인 7년미만의 예비신혼부부다.
위치는 장위로19길 29로 지상4층 8세대 1개동 내 2세대, 장위로19길 33-3의 지상5층 16세대 2개동 내 3세대로, 총 5세대를 모집한다.
공고는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성북구와 S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성북구청 여성가족과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7월 20일부터 시작하며 입주신청서 검토와 소득·자산 적격 조회를 거쳐 6월 25일 17시 이후 대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북구청 여성가족과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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