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동이 예비학교 개학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동이 예비학교 개학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4.1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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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 기초학습 지원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돕는 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월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기초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21 꿈동이 예비학교를 개학한다. ⓒ강북구청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월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기초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21 꿈동이 예비학교를 개학한다. ⓒ강북구청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이하 센터)가 4월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기초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21 꿈동이 예비학교를 개학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센터는 참여 가족과 봉사단과 함께 ‘꿈동이 예비학교 입학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입학 아동들은 성신여자대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꿈동이 봉사단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받게 된다. 직업 탐색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활동도 이뤄진다. 꿈동이 봉사단은 아동들의 멘토로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면에서도 지원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 학습지원에 중점을 맞췄던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센터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구성원 전체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과 가족 통합 문화활동도 운영한다.

관련 상담은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주 센터장은 “꿈동이 예비학교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나아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동이 예비학교는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맞이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학습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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