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아픈가요?”
[2012 직장어린이집 스토리텔링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베이비뉴스는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전국 85개소(205개 사진)의 직장어린이집이 참여한 '2012 직장어린이집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차례로 싣는다. 출품작 가운데 ‘어디가 아픈가요?’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광역시청어린이집의 사진과 이야기를 공개한다.

“어디가 아픈가요?”
“머리가 아파요.”
“의사 선생님이 고쳐줄게요.”
환자는 분명 머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우리 꼬마 의사 선생님은 배를 진찰해 주네요. 청진기를 귀에 꽂고 아픈 친구의 배를 여기저기 진찰합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선생님께서는 잊지 않고 약도 처방해주네요.
“밥 잘 먹고, 약 먹으면 나아질꺼여요.”
하며 아픈 친구에게 약을 지어줍니다. 비타민약을 받은 아픈 친구는 한 알 얼른 먹더니 어느새 밝은 표정으로 변합니다.
만 2세 영아들의 신나는 병원 놀이 후 장래 희망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모든 아이들이 의사선생님이라고 대답하네요.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바뀌는 우리아이들의 꿈이지만, 무엇이 되던 늘 건강하고 씩씩하고 밝게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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