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등 362명, 문재인 지지선언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 후보 지지"
동화작가 가민지, 문승연, 안미란 씨 등 어린이책을 만드는 사람들 362인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해 18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아이들은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어른들의 약육강식 사회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친구와 한 교실에서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살아가는 삶을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인 나라가 됐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출구 없는 삶 속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른들이 잘못된 역사 앞에서 눈감고, 사람보다 돈을 우선시하며 불의인 줄 알면서 타협하고, 심지어 비도덕적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 우를 범했으며, 그릇된 정치문화, 정책을 가능하도록 우리 어른들이 뒷받침했다"며 "정권 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희망하며, 국민이 주인인 정치, 사람이 먼저인 정치를 할 의지가 있는 문재인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임기 중에 ‘작은 도서관 4000개 만들기 정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와 문화활동, 만남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고,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꿈꾸는 것과 같이 우리 사회를 기초부터 독서생활화, ‘마을교육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지난 11월 5일에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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