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났다면 '후유증 치료'부터 서둘러야"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났다면 '후유증 치료'부터 서둘러야"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7.0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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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방치하면 통증 만성, 추나요법 효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이재욱 생명마루한의원 성동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이재욱 생명마루한의원 성동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최근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 또한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끼리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고자 캠핑, 차박 등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차량 이용은 여행의 필수가 됐는데, 방심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하면 차량이 몸에 익지 않아 차폭, 길이에 대한 감이 없어 사고가 날 수 있으며 여행지 자체가 초행길이라면 내비게이션에 집중하다가도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단단히 주의했음에도 사고가 발생했다면 후유증 치료부터 해야 한다. 보통 교통사고가 경미한 정도일 때는 후유증 치료의 중요성을 모르고 지나가지만 그러다 갑자기 이상 반응이 발생해 당황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접촉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신체 통증 외 다양하게 나타난다. 뒷목과 허리 부근의 통증을 느끼며 팔다리가 저리거나 관절 등이 불편해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두통, 이명을 비롯해 소화불량,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감이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운전대를 잡으면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는 케이스도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체감하는 증상에 차이가 크며 언제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알 수 없다. 교통사고 직후가 아니어도 나중에 갑자기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치료 방법은 개인마다 다른 증상과 체질 등을 고려해 계획하는데, 한약, 침, 약침, 추나요법, 온열요법 등 다양하다. 치료 중 호전양상에 따라 회복 방법을 고르게 적용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특히 오래전부터 몸속 어혈을 제거하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인 추나요법은 최근 현대인의 체형 변화에 맞게 발전해왔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인체 부위를 활용해 틀어진 척추 전반을 바로잡아 인체가 균형잡힌 상태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동구점 이재욱 원장은  “후유증 치료는 빠르게 시작해야 통증이 만성화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라며, "후유증을 방치해 시간이 흐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태가 악화하고, 원인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지므로 사고 직후 바로 치료를 진행 하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원 치료는 보이지 않는 몸 속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라 후유증의 원인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교통사고 통증은 다 나은 듯 해도 재발이 쉬우므로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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