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아지는 여름철, 회전근개파열 환자 급증…주요 증상은?
어깨 운동 범위 제한, 극심한 통증, 마찰음 등...초기 치료하면 비수술치료로 회복 가능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엔 관절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회전근개파열도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중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면, 단순히 찜질 혹은 파스 등의 처방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의 회전 운동과 안정성에 관여하는 4개의 힘줄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파열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어깨를 지나치게 사용한 경우,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져 외상성으로 파열된 경우 등이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률이 높은 편으로, 주로 과도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발생된다.
해당 질환은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과 극심한 통증, 어깨를 움직일 때 나타나는 마찰음 등이 대표이며, 숙면을 방해하고, 불면증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근력이 약화되고, 스스로 팔을 올리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회전근개파열은 어떻게 치료 가능할까?
김환진 시흥 신천메트로정형외과 원장은 “초기에 치료하면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등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상당 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가 세포를 자극해 활성화시키면서 혈관을 끌어들여 조직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수술이나 절개, 마취, 입원이 필요 없으며 간단하게 약 10~15분 정도 치료해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전근개파열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관리도 필요하다. 운동을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이며 평소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운동 범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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