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스트레스 없이 쇼핑하는 요령
쇼핑에 아이 참여시키고, 식료품 게임을 하자
미국의 설문조사 기관은 2003년부터 미국인들의 쇼핑 시간을 매년 검사하고 있다. 2011년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의 평균 쇼핑 시간은 하루 43.2분이다. 2010년의 45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아기와 함께 시장을 봐야하는 경우 이 시간은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가 있다.
쇼핑 시간 중 주부에게 가장 많은 부분은 역시 식료품 쇼핑이다. 가족이 맛있게 먹을 음식을 장만한다는 생각에 엄마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될 지 모르지만 카트에 실려 다니는 아이들에게 43.2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아이들이 짜증을 부리면 엄마도 역시 짜증이 나 한참 즐거워야할 식료품 쇼핑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을 위한 인터넷 잡지인 웨어 페어런츠 토크(WhereParentsTalk.com)의 공동 설립자인 리 앤과 안드레아가 허핑톤포스트(www.huffingtonpost.com)를 통해 전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쇼핑하는 요령을 살펴보자. 그녀들이 말한 다섯 가지 쇼핑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을 잘 맞춰라
쇼핑을 갈 때는 아이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지나치게 피곤하다든지 졸린 상태면 피하는 것이 좋다. 쇼핑 시작 몇 분 후에 짜증을 부릴 수가 있다. 배고픈 시간도 피하는 것이 좋다. 기분 좋아야 할 쇼핑 분위기를 완전히 망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낮잠을 충분히 자고 난 다음, 혹은 배가 잔뜩 부른 상태에서 쇼핑을 하면 훨씬 더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2. 쇼핑전 살 품목 목록을 만들어라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신속하게 쇼핑을 하자. 신속하게 마치지 못하면 아이가 보채 도중에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목록 작성 시 중요 품목을 우선 적고 덜 중요한 것을 나중에 적는 것도 요령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그렇게 하면 중요한 것은 못 사고 덜 중요한 것들만 사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3. 쇼핑에 아이를 참여 시키자
아이들은 얌전히 앉혀 놓기 때문에 보채게 된다. 구입 시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참여하게 하면 아이들은 그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물건을 골라 아이에게 건네주고 아이로 하여금 쇼핑 카트에 담도록 한다. 단, 부서지지 않을 것들과 무겁지 않은 것들만 시켜야 된다.
4. 식료품 게임을 하자
모든 식품 구입이 게임이 될 수 있다. 가장 못생긴 고구마 고르기를 한다든지 키위 같은 이상한 이름을 한 것들을 골라 이름을 가르쳐 줘가며 쇼핑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5. 칭찬하자
아이들이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카운터에 물건을 올려놓는 일에서부터 형제간에 싸움을 하지 않은 경우에 크게 칭찬하자. 기분 좋은 쇼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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