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측 "본인대조 인원 2배로 투입...투표 포기말라"
"오래 서서 투표 못할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말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은 19일 투표지연을 우려해 투표장을 찾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들에게 마지막까지 투표에 참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후 3시 이후로 (서울지역) 투표소에서는 줄을 많이 서 40분 정도 기다려야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며 "서울시 선관위에서 이대로 가면 줄 오래 설 것 같아서 (유권자) 본인 대조하는 업무에 투입되는 직원을 2배로 늘렸다"고 전했다.
우 단장은 "국민들 중에서 줄을 오래 서서 투표를 못할 것 같아 미리 포기하시지 말라. 직원들을 늘렸으니 투표 포기하지 마시고, 투표에 꼭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 단장은 "현재의 투표 열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65.2%로 이미 17대 최종투표율(63%)를 넘어섰다. 직장에서 퇴근하는 이들이 일제히 투표에 나선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75%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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