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위기아동 구출을 위해 의료진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접근 의논하겠다”
권덕철 장관 “위기아동 구출을 위해 의료진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접근 의논하겠다”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10.07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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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서 아동학대 예방 문제 지적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권덕철 장관은 “위기아동 구출을 위해 의료진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접근 하는 것을 전문가와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덕철 장관은 “위기아동 구출을 위해 의료진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접근 하는 것을 전문가와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6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서울 광진구을) 국회의원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고민정 국회의원은 “영유아건강검진을 올해 1월 1일부터 생후 14일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전에는 생후 4개월부터 받았는데 단계를 넓힌 것”이라며 “영아기때는 어린이집을 안가니 외부인이 체크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아동학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위기아동의 발굴을 위해 만든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지자체 공무원들만 접근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아기에는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 등의 상황으로, 의료진이 아동학대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의료진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접근 권한이 없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권덕철 장관은 “위기 아동 구출을 위해 의료진이 해당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전문가와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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