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단색’에서 출시한 생리팬티 ‘단색 컴포트에어’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단색이 8일 밝혔다.
정혈을 흡수, 처리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리대는 의약외품에 해당한다. 생리팬티 역시 의약외품으로 식약처에서 품목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은 비교적 시간이 많이 들고 기준 통과를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이 많아 의약외품 허가를 완료한 브랜드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단색은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는 펨테크 기업인 만큼 식약처 허가로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초 입는 기능성 위생팬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입는 생리대 ‘단색 컴포트에어’는 기존 단색 논샘팬티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컴포트에어라는 이름에는 편안하다(comfort)와 가볍고 잘 통한다(air)는 의미를 담았다.
특허받은 5중 방수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양이 많은 날에는 여성용품과 함께 착용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을 때는 물론 임산부팬티나 출산후팬티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5중으로 제작했음에도 무게와 두께 비교 테스트에서 얇고 가볍다는 결과를 얻으며 편의성과 기능성을 모두 입증한 여성기능성속옷이다.
여기에 답답함을 최소화한 기능성 밴드를 사용하고 바스락거림과 샘을 줄인 텍스처 기술 적용, 질 분비물량의 체크와 완벽한 세탁을 위한 화이트 패드를 추가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최근에는 기능성 언더웨어 부문 3관왕을 수상했다.
업체 관계자는 “100% 재봉팬티 단색 컴포트에어는 삽입 부작용, 생리대발암물질리스트 위험의 걱정이 없는 여성언더웨어 제품으로, KC인증 5가지 기준을 모두 통과한 덕분에 다른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냉냄새나 가려움 발생 가능성이 낮아 질염팬티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3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포트에어 착용만으로도 일회용 패드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기능성팬티나 방수팬티를 찾고 있던 분들 사이에서 여성속옷추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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