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마지막 3일' 삶의 진정한 의미 함께 고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 ‘3일 노트’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3일 노트’ 캠페인은 유산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내 삶 속에서 가꿔 나가야할 지금 오늘의 가치라는 데 출발점을 두고 있다"라며 "‘내게 주어진 3일’의 가정 하에 삶의 마지막 순간 남기고 싶은 것들을 떠올리며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고민해 보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3일 노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3일 노트’에 적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추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시원 친선대사를 비롯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배우 이선빈, 이청청 디자이너, 조병수 건축가, 장혜원 웹툰 작가, 유튜버 박위 등 다양한 부문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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