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희망브리지, 소방의날 맞아 방역?방한물품 전달
서울 중부소방서에 KF94 마스크 1만 5000장, 방한장갑 300켤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F(대표이사 유신열)와 함께 소방관들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와 신세계DF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원’ 행사를 열고, KF94 마스크 1만 5000장과 방한장갑 300켤레를 소방서에 전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희망브리지와 신세계DF는 지난 4월에도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 방화복 전용 세탁기 5대를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세계DF 문현규 본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이 있다”며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여러 재난에 대응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분들, 그리고 이들에게 계속해 물품을 기부하고 계신 신세계DF 임직원께 감사하다”면서 “희망브리지는 소방관 피로회복 프로젝트 ‘힐링의 기적’을 비롯해 앞으로도 소방관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5000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8억 원을 모금해 3100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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