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영재? 아이를 책에 가두지 마세요"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얼마 전에 유명한 독서 영재 강사로 알려진 분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중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하루에 100권, 200권의 책을 읽게 했다. 아이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밤늦게, 심지어 새벽까지 책을 읽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읽어줘라. 잠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얼마 전에 유명한 독서 영재 강사로 알려진 분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중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하루에 100권, 200권의 책을 읽게 했다. 아이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밤늦게, 심지어 새벽까지 책을 읽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읽어줘라. 잠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저희 집에서 나은공주의 책읽기 담당은 아빠입니다. 물론 엄마가 읽어줄 때도 많지만, 나은공주는 잠자리에 들기 전 책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네다섯권 뽑아 침대로 들고 와서는 아빠에게 읽어 달라고 합니다. 책 좋아하는 아빠로서 워낙 독서 교육에 열성이다 보니 자연스레 '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아빠'라고 여기나 봅니다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3월 새학기라 정신없는 아내. 오늘 저녁은 회식이랍니다. 아내가 퇴근이 늦으면 요리 초보인 저는 아이에게 뭘 먹일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퇴근 후 학원에서 아이를 데리고 오면서 물어봅니다. "오늘은 뭐 먹을까?" "응! 난 피자!" 피자 킬러답습니다. 그런데 단골 피자집이 문을 닫았네요. "피자집이 오늘 안하네. 다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1.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의 권위를 깎아내리지 마라 우리의 독특한 문화 중의 하나가 장유유서 문화입니다. 원래 유교에서 말하는 장유유서(長幼有序)는 단순히 순서와 질서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왜곡되면서 상호 존중은 사라지고 수직적인 관계만 강요하는 악습으로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주변의 초보 아빠들에게 종종 어떻게 놀아주는가에 대한 질문을 듣습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저도 바쁘다는 이유로, 놀이에 서툴다는 이유로 그렇게 많이 놀아 준 편은 아닙니다. ? 그러나 아이와 보내는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미안해하거나,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몰라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얼마 전 집사람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방학을 얼마 앞둔 어느 날, 한 졸업생이 학교에 왔답니다.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된 그 아이는 모처럼 모교를 방문하여 옛 추억을 되살리듯 복도와 교실을 돌아보고 교무실에 와서 자신과 친했던 선생님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집사람은 그 아이의 담임을 맡은 적은 없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10여 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산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책은 내 눈으로 직접 훑어보고 살지 안 살지를 결정한 후에야 비로소 판매대로 가고는 했죠. 꼭 사지 않더라도 심심할 때에는 동네 서점에 가서 책을 들여다보다가 주인아주머니의 따가운 눈초리에 책 대신 샤프심이나 지우개 하나 사가지고 나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1주일 동안 유치원 방학이라는 소식은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여름 방학이야 당연하지만, 유치원에 겨울 방학이 있는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사실 이 사실을 안 것도 다른 일로 유치원에 밤늦게 전화했기 때문입니다. 나은 공주가 집사람과 얘기하면서 문득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술 학원에서 나 혼자 계단에 올라가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지난달 집사람이 교육청 단체 연수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관광은 아니지만 신혼여행 이래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에 나간다는 설렘, 하지만 3박 4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아이와 떨어져 집을 비운다는 부담감. 집사람은 꽤나 마음이 복잡한지 고민하더군요. "이 좋은 기회를 왜 놓쳐? 무조건 가야지. 좋은 경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일요일 저녁, 밥 먹고 간식으로 메론 먹고 뜨근한 꽃차까지 한 잔 드신 나은공주. 디저트로 초콜릿을 줬는데 옷 위로 보이는 뽈뚝한 똥배. 아이니까 당연하지만 왠지 여느 때보다 그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마치 수박을 절반 뚝 잘라서 위에 얹어 놓은 느낌이랄까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집사람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이건 왜 그런거야?" "그건 왜 그래?" 아이는 말문이 터짐과 동시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끝없이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때로는 귀찮기도, 성가시기도 하지만 그만큼 호기심이 많다는 의미이죠. 요즘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나에게 멍이가 좋은지 야옹이가 좋은지 물어봐" "음,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주말에는 집안 청소를 하는 날입니다. 집사람이 싱크대에 쌓인 그릇을 설거지하는 동안, 바닥 청소는 아빠 몫. 나은공주가 청소기 소음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청소기를 쓰지 않고 그냥 걸레질만 한답니다.걸레를 두개 준비해서 아빠 하나, 나은공주 하나. "아빠와 경주하자" 앞에서 걸레를 밀고 가면 자기도 지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유아기인 한두 살 때에는 아빠가 많이 안아주고 비행기 태우기와 같은 간단한 몸놀이를 하면서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최고의 놀이지만, 네다섯 살 이후로는 점점 커가는 아이의 신체 발달에 걸맞게 다양하고 색다른 놀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어린 시절만 해도 동네 아이들끼리 모여 다니며 여자아이들은 고무줄놀이를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퇴근하고 집에 오니 나은공주가 뭔가를 보여줍니다. "아빠, 달팽이야. 유치원에서 줬어." 투명한 컵 안에는 작은 집달팽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한마리씩 분양했나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은 공주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뭔가를 키우는 것이 좋은 공부가 된다고 해도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안 그래도 맞벌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집사람이 지인한테서 아이 문제로 상담 차 전화가 왔다는군요. 그 집 애기는 이제 30개월 된 남자아이. 나은공주와는 두 살 차이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많이 산만하고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면서 전문가와 상담해 보라고 했던 모양입니다.그 집도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퇴근 후 집에 들어오자 나은공주가 뭔가를 손에 들고 뛰어옵니다. "아빠, 엄마가 마트에서 스티커북 사줬어." "나은아, 언니는 엄마 아빠가 오시면 우선 뭐부터 해야하지?" 아빠의 말에 그제야 배꼽에 손을 모으고 꾸벅 인사를 합니다. "다녀오셨습니까?" 그러면서도 다시 3천원 짜리 스티커북을 자랑하는걸 보니 어지간히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주말 저녁, 오랜만에 온 가족이 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집사람과 의논하여 나은공주를 위해 한가지 미션을 준비하였습니다. 나은공주에게 약간의 돈을 준 다음, 간식거리를 직접 고르는 것부터 계산까지 혼자서 해보는 미션입니다.마트에 도착한 후 나은공주에게 방법을 설명하고 2천원을 주었습니다. 딱 과자 한봉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어제부터 나은공주 코끝에 콧물이 조롱조롱. 안그래도 환절기다 보니 혹시 감기가 오지는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별 탈이야 없겠지만 유치원에 전화하지 않은지도 꽤 된 것같아 겸사겸사 전화했습니다. 원장선생님이 받네요."나은이가 감기 기운이 있는 것같은데 환절기니까 혹시 열이 오를 수도 있으니 바쁘시겠지만 신경 써 주세요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 한 신문 기사에서 초등학생들이 고민거리가 있을 때 상담하는 순위가 첫 번째 엄마, 두 번째 친구, 세 번째 선생님, 마지막에 아빠가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바꾸어 말해서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가장 가까운 존재이고, 아빠가 가장 멀게 느껴진다는 뜻이겠지요. 게다가 아이들이 자랄수록 서로의 가운데에 놓인 벽은 눈에는
일 가정 양립을 꿈꾸는 워킹대디의 육아칼럼엊그제 아버지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강사님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어릴 때부터 친밀도를 높이고 평소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너무 바빠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 자체가 너무나 부족하다,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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