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성난 엄마와 같아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려면 아빠는 이야기꾼이 돼야 합니다. 아이가 어리니까 막연히 무엇인가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단어들과 문장들은 하나씩 가르쳐줄 수 있지만 배운 단어들과 문장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이 우리가 하는 교육입니다. 동양의 유학적 사고에도 천성(天性)이라고 해서 이미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독특하고 고유한 본성이 있다고 말합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려면 아빠는 이야기꾼이 돼야 합니다. 아이가 어리니까 막연히 무엇인가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단어들과 문장들은 하나씩 가르쳐줄 수 있지만 배운 단어들과 문장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이 우리가 하는 교육입니다. 동양의 유학적 사고에도 천성(天性)이라고 해서 이미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독특하고 고유한 본성이 있다고 말합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질문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머님들도 만나고 아버님들도 많이 만나게 되지요. 교육을 할 때마다 많이 당부 드리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다치거나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 속으로는 감사하자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 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가 얼굴에 상처가 나면 흉터가 남잖아요.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겁이 나요." 부모교육을 하면 많이 걱정하는 부분들입니다. 부모가 되기까지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이 축적돼 있습니다. 시간이 축적돼 있다는 것은 경험이 쌓여 있는 것이고 경험에는 감정들까지 응축돼 있습니다. 걱정은 감정이 다른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지요. 무엇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Q. 초등학교 2학년, 그리고 6살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둘째가 첫째와는 조금 다르게 크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또래 아이들과 트러블이 많이 있습니다. 친구들을 괴롭히고, 살짝 폭력성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긴 하는데, 잘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성교육을 어떻게 시키면 좋을까요? A. 인성이
봄이면 어김없이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고 싶어집니다. 나들이 문화중 하나로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족캠핑열풍은 아직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들도 가족문화를 이러한 가족문화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인지 경치좋은 곳마다 시설도 좋고 값이 저렴한 캠핑장을 잇달아 개설하고 있습니다. 벌써 전국의 캠핑장은 손님맞이 준비에 바쁘겠지요. 필자는 캠핑을 좋아하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은 상상력입니다. 상상력(想像力)이라는 한자어를 풀어보면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는 능력입니다. 본 적도 없는 사람에게 코끼리를 설명하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게 해서 코끼리를 이미지화하는 것으로 말의 어원이 시작됩니다. 예측가능한 것을 예측하게 하는 것도 경험과 상상의 힘이지만, 예측이 불가능한 것을 그려내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엄마를 따라 제 연구소를 찾아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아이가 꼼짝하지 않고 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기에서 인쇄물이 나오고 있었는데 꽤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빠르게 A4용지가 흘러나오고 멈추고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6개월 된 아기의 집중력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10분도 더 넘게 거의 숨도 쉬지 않고 바라보고
해마다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곤란한 기사가 먼저 납니다. 시월드라고 지칭하는 고부간의 갈등이나 부부간 갈등, 노동절이라고 하는 웃지 못할 용어도 낯설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 고단한 젊은 시절을 지난 필자도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번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명절인데도 명절의 유래나, 축제의 기쁨에 대한 글들이 한 편도 실
아버지를 위한 부모교육 강의를 나갔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옛날에는 아버지는 권위가 있고, 자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는 정도의 교육이었는데, 요즈음에는 웬 외국의 아버지들까지 모델로 하는 아버지 교육을 받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라고 한다는 것이다. 사회가 주는 아버지에 대한 기대감에 부담과 피로감을 느끼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말이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산다. 점심엔 뭘 먹지? 어떤 장난감을 사 주면 좋아할까? 어떤 책을 읽을까? 이번 달 프로젝트 주제는 무엇으로 할까? 좀 더 나은 대책은 없을까? 질문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 질문은 매 순간 머릿속에서 말풍선이 돼 떠오르다가 답을 찾으면 사라지곤 한다. 이렇게 인간은 질문하는 동물이다. 질문을 해야 생각을 하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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