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 기질 파악이 우선, 문제행동 대처는 그다음"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아이들은 개인마다 타고난 심적 취약성이 다르다. 어른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신체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개인마다 다르듯 심리적인 특성 안에는 타고난 취약성이 있다.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취약성을 자극하면 문제가 되기 쉽다. 하지만 그 취약성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해결 되는 문제다. 환경적 스트레스가 많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28일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의 주최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 A, B에서 열린 '20 교육 | 윤지아 기자 | 2015-11-28 18:26 아이의 행동수정에는 아빠가 나서라 [연재] 심리학자 아빠의 행복한 육아 산업화 사회에서 엄마의 몫으로 넘겨졌던 자녀양육과 가사를 이제는 부부가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역할분담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누가 설거지를 하고 누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것인가, 누가 청소를 하고 누가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할 것인가, 누가 샤워를 시키고 누가 옷을 입혀줄 것인가, 누가 아이들의 학업을 챙기고 누가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것인가 등이다. 자녀양육과 가사를 효율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역할분담이 꼭 필요하다. 물론 직장의 업무분장과는 달라야 한다. 다시 말해 그것은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강현식 | 2015-01-13 10:52 우리 아이 카시트 태우기, 효과적 전략은? [연재] 심리학자 아빠의 행복한 육아 출산준비물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안전용품 중 하나가 카시트다. 차량의 안전벨트는 성인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몸이 작은 아이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카시트를 구입할 때 뭘 모르는 초보 엄마아빠는 ‘아기를 여기에 태우고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카시트에 앉아서 곤히 잠을 자거나 예쁘게 웃는 아기 모습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작 아기를 카시트에 태우면 이 생각은 산산 조각난다.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도 이런 경험이 있다. 뒷좌석에 카시트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강현식 | 2015-01-05 09:43 아이들의 바른 행동을 이끌고 싶다면? [연재] 심리학자 아빠의 행복한 육아 처벌은 행동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처벌은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처벌은 체벌처럼 아이에게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이라는 편견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처벌은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막상 아빠가 되고 보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아이들의 행동 중 위험한 것도 너무 많았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도 너무 많았다. 아빠로서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처벌을 피해갈 수 없음을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강현식 | 2014-12-24 18:13 잘못한 아이에 대한 처벌, 피할 수 없다면? [연재] 심리학자 아빠의 행복한 육아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어느 날 어머니가 두부를 사오라고 천 원을 주셨다. 가게에서 두부를 샀더니 주인아주머니가 거스름돈으로 동전을 한 움큼 주셨다. 동전을 손에 꼭 쥐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에게 두부만 드리고 그냥 TV 앞에 앉았다. 동전이 탐났기 때문이다. 잠시 후 어머니가 물어보셨다. 거스름돈은 어디에 있느냐고. 순간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 “아까 엄마 드렸잖아요.” 어머니가 이런 거짓말에 속을 리 없다는 사실을 그 때는 몰랐다. 나는 내 거짓말이 꽤 괜찮았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강현식 | 2014-12-11 09: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