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늘, 구름, 별, 그리고 우리 아이 어느 날, 언니와 형부, 조카가 우리 집을 깜짝 방문했다.누나의 방문에 신이 난 성빈이가 이것저것 장난감을 끌어와 함께 놀자며 졸졸 따라다녔다. 둘이 한참을 조용히 앉아서 놀더니 거실에서 방까지 마구 뛰어다녔다. 그러자 언니가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 “다혜야, 뛰면 안 돼! 아래층에서….” 하다 잠시 말을 멈췄다.그리곤 나를 보고 “아! 맞다! 너희 집은 아래층 없지? 다혜야, 맘껏 뛰어”라며 웃었고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놀았다. ◇ 세 살 엄마와 세 살 아이의 전원(田園)생활우리 집은 아래층도 위층도 없는 전원의 단독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조은희 | 2018-07-11 09:30 "뛰지마" 소리 쳤더니, 우리 아이 반응 [연재] 다다와 함께 읽은 그림책"윗집 이 시간에 공사하나. 일 끝나 이제 누웠는데 뭐가 막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리네. 아 이 시간에 세탁기 돌리는 구나. 답 없는 집안일세." - 후배의 sns 글내가 후배 윗집에 사는 것도 아닌데, 찔린다. 엄청 찔린다. 대체 어느 정도기에 저런가 싶으면서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조심해야겠다 생각한다. 사실 아직까지 한번도 이웃에게 층간소음으로 인한 항의는 받지 않았다. 그래도 지금이 어떤 세상인가.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도 하는 세상이 아닌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은 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최은경 | 2017-04-12 16:33 "아랫집 배려해 놀이방매트 깔았답니다" [연재] 층간소음 갈등해결 노하우 공모전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는 국토교통부와 알집매트 후원으로 이웃간의 심각한 갈등을 유발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down 이웃행복 up’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연중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이 직접 이웃과의 층간소음 갈등을 원만히 해결한 사례를 접수받아, 층간소음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층간소음을 원만히 해결한 독자들의 이야기를 싣는다. 12년된 오래된 빌라라서 그런지 조그만 발소리에도 쿵쿵 소리가 납니다. 심지어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까지 기고 | 기고 = 장서영 | 2015-04-30 10:38 주말 가족과 공원·이면도로서 놀자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다가오는 주말, 가족과 함께 초안산으로 나가 봄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주말에 지역사회 내 접근이 쉬운 이면도로, 공원 등을 임시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이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선데이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데이파크 사업이란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놀이를 하며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함께 걸음 ▲함께 만듦 ▲함께 즐김 ▲함께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함께 걸음’은 공원 내 걷기 코스를 돌며 고무줄로 엉겨있는 놀이 | 정은혜 기자 | 2015-03-13 15:26 전원생활은 아이들이 한창 뛰놀 때 해야! [연재] 우리집 보물 넷, 사람 만들기! 충청도 작은 마을로 이사한 천방지축 4남매. ⓒ원혜진 지난 해 4월 우리 가족은 경기도에서 충북으로 이사를 했다. 남편의 지방 발령 후, 다시 경기 발령을 기다리며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드디어 합가를 하였다. 일년동안 가르치던 공부방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는 것과, 첫째 둘째가 다니던 작은 학교에서 전학해야 하는 것이 무척 아쉽긴 했지만,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다. 사실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친정 근처 편리한 아파트에 살다가 좀더 크면 시골로 가야지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원혜진 | 2015-02-06 09:33 추석 벌초 시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법 추석을 맞아 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최근 충북 옥천에서 혼자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숨진 채 발견되면서 벌에 쏘였을 때 해야 할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 시기는 뱀의 활동도 왕성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의 도움을 받아 추석맞이 벌초 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이용해 침 제거하세요 침이 피부에 남아 있는 경우에는 손톱이나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해 침을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어주면서 제거한다. ⓒ보건복지부 말 생활 | 정가영 기자 | 2013-09-11 13: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