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선택한 하지원은 누구?
에코맘 운동 주도하고 있는 여성환경 전문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27일 대통령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으로 임명한 하지원(43) 에코맘 코리아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배우인 하지원과 동명이인인 까닭에 벌어진 해프닝이긴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에서 에코맘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환경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숭의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그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지구환경과학 환경학 박사를 따낼 정도로 환경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전북 출신 부모를 둔 그는 목포대에서도 3년간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해 호남권 인사로 분류된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서울기후행동 위원장, 세종대 환경.에너지 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지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에코맘 코리아는 2009년부터 이끌고 있다.
그가 펼치고 있는 에코맘 운동은 환경보호와 자연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에코맘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이다.
에코맘 코리아는 쓰레기 줄이기, 절전형 가전제품 사용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을 실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 알려졌다.
현재 에코맘 코리아는 초등학생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에코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환경지킴이 활동, 각종 환경문화예술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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