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사마귀, 면역력 낮아지면 심해질 수 있어
[건강정보]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꼭 치료하세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한겨울 날씨에 접어들었다.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가 새롭게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낮은 기온 탓에 체내 면역력이 낮아져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송정호 하늘마음한의원 청주점 원장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가려움 등이 뚜렷하지 않아 작은 트러블 정도로 여기고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할 경우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 신체 다른 부위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어 증상을 발견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한다.
이는 전신 어디에나 발병하는 피부 질환으로 주로 노출이 잦은 손과 발, 다리나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경과가 지남에 따라 병변의 크기와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해져 갈라질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전염성이 강해 주변에 쉽게 옮길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가족 구성원과 수건, 옷, 식기구 등을 최대한 구별해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평소 면역력을 저해하는 생활방식을 관리하고 신체 온도를 최대한 높여주는 등 치료와 함께 일상에서 각별한 관리도 병행되어야 한다.
송정호 원장은 “일상 속 관리법으로는 충분한 보습과 함께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는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또한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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