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과 협업… 어려운 이웃 냉장고 꽉 채우고 지역사회 기여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풀무원식품은 롯데온(ON)과 함께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속 만두’ 기부 캠페인 ‘ON세상이 따뜻할 만두하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온(ON) 마트몰에서 판매된 얄피만두 수량의 10%를 취약계층에 제품으로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고객이 구매한 얄피 고기·김치·고기깻잎·땡초, 세모얄피 육즙고기·탱글새우·두부김치, 얄피교자 등 얄피만두 전 품목에 적용된다.
풀무원은 판매량의 10%에 해당하는 얄피만두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이를 강남구 주민센터와 구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풀무원은 얄피만두의 꽉 찬 속처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냉장고를 꽉 채우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2022년 음력 설을 앞두고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어서 얄피만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도록 격려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얇은피 카테고리가 만들어지는 등 만두시장에 얇은피와 더불어 꽉 찬 만두소를 지향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지난해 후속작으로 수제 스타일의 프리미엄 ‘얇은피 꽉찬속 세모만두’(세모얄피)를 출시해 냉동만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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