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기능식품 245건 규격‧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서울시 “건강기능식품 245건 규격‧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조강희 기자
  • 승인 2022.04.0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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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군 121건 · 납·카드뮴 등 유해중금속 11건 모두 불검출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박현아 교수는 논문에서 “국내 성인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품목도 변하고 있다”며 “의료인도 환자를 진료할 때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비뉴스
서울시는 건강기능식품 245건을 대상으로 규격과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베이비뉴스

서울시는 건강기능식품 245건을 대상으로 규격과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비타민 및 무기질 등 영양성분 제품 142건과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함유 제품, 오메가 3 등 기능성 원료 제품 103건 등이다.

비타민 및 무기질 등 영양성분 함유 제품은 비타민 C, 니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B2, 비타민 D, 비타민 E 등 6종에 대해 126건을 검사한 결과, 실제 성분 함유량이 표시량의 81.3~164.9%로 제품 표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무기질은 칼슘‧마그네슘‧아연 3종에 대해 90건을 검사했으며 함유량은 84.5~148.4%로 모두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영양성분 제품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는데 대장균군 121건과 납‧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11건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 ‘식품안전나라’에서 건강 정보와 함께 기능성 원료, 기능성 원료로 개발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면역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 시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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