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임플란트 재수술...원인과 예방은?
[건강정보] 심었다고 끝이 아니다..임플란트 재수술 필요한 경우는?
치아를 상실한 상황이라면 대부분 가장 먼저 임플란트 치료를 떠올리게 된다. 자연 치아와 거의 흡사한 저작력 및 심미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번 식립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는 꼼꼼한 관리가 이뤄졌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일이다. 시술 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재수술 사례도 많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치아 자체에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 주의로 각종 염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식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결국에는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3D-CT를 이용한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미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는 고난이도 치료인 만큼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식립 시 위치와 각도, 잇몸에 들어가게 될 인공 치아의 깊이까지 정밀하게 고려해야 또 다른 부작용이나 재수술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시술 후에는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양치질은 물론 치간 칫솔, 치실 등을 사용해 음식물이나 이물질들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술 직후에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자제해 저작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가 대중화됨에 따라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는 재수술을 받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 면밀한 상담을 통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치과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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