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체할 때, 속 안 좋을 때 담적병자가진단 필요한 이유
자주 체할 때, 속 안 좋을 때 담적병자가진단 필요한 이유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4.1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정보] "소화기뿐만 아닌 몸 전신 증상 살펴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늘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에게 식습관 관리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음식, 운동, 스트레스 등에 대한 관리가 미비할 경우 쉽게 위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화불량은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증상이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소화불량, 가슴쓰림이 발생하고 명치가 답답할 때도 많다. 이에 많은 이들이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제를 먹기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이라면 소화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한데, 내시경 등의 검사로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만 이렇다 할 문제를 찾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다. 

도움말=윤하연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 ⓒ위강한의원
도움말=윤하연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 ⓒ위강한의원

이처럼 오래된 위장 장애의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한 상황일 경우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의 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윤하연 위강한의원 강동점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점막 안쪽의 근육층도 탄력과 운동성을 잃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고 위장에 남은 음식물은 부패되어 가스가 과다하게 배출된다. 이런 상황에서 위장관 내에 병리적 물질이 쌓이게 된 것을 담적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담적에 대한 첫 논문을 발표하기도 한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이 발생할 경우 소화기 질환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담적병 자가진단을 해볼 때도 복부 외 다른 기관에 나타난 증상도 함께 체크해봐야 한다. ▲자주 체할 때 ▲복부팽만감이나 트림 등이 반복되며 속이 안 좋을 때 ▲두통, 어지럼증, 불안증, 불면증, 손발저림, 입술 주변의 여드름, 구강건조증 등이 나타나고 있을 때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윤 원장은 당부한다.

윤 원장은 “담적병 치료 시 증상 단계별 치료탕약 처방 등이 필요한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1단계라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것이 주요한 목표가 된다. 이후의 단계에 해당하는 담적병 증상을 가진 환자라면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상태 회복, 점막의 염증 치료를 위해 맞춤 처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나 위장 신경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약침요법 등도 필요시 적용하는데, 이 역시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 위장이 좋은 상태가 유지되도록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데, 의료진을 통해 식이요법 운동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비대면 진료로 담적병 치료를 할 때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 담적병치료를 비대면진료를 통해 이뤄질 땐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 진료 상담 후 맞춤형 탕약 처방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2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