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가정의 달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류현진으로부터 소아암 치료비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제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현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멀리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손길을 내어준 류현진 선수 덕분에 여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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