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양주 나무정원여성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병원 증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2023년 봄께 완공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나무정원여성병원은 내부 진료실을 확충하고 부족한 주차시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차타워빌딩을 갖추게 된다.
산부인과 진료병원인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의료진이 임신 출산 포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과 아기의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여성병원'을 목표로 의료진을 구성하고, 양주에서는 10년째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부인과 분야에서는 하이푸 시술 및 단일공(싱글포트) 복강경을 도입한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된 센터를 개설했고 건강검진센터, 유방 갑상선 센터, 아기소망센터, 갱년기 및 내분비 클리닉, 여성성형클리닉, 여성건강센터, 산후조리원 등을 갖췄다.
건강검진센터애는 여성종합검진, 남성종합검진, 임신전건강검진, 갱년기⁃고혈압⁃당뇨⁃고지혈증⁃갑상선클리닉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증축으로 유방갑상선 초음파실과 산부인과 진료실 및 수술실 등이 확장되는 동시에 난임시술실도 신설된다. 신속한 회복을 돕는 병실도 증설된다.
병원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증축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로도 양주 지역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연구와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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