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에게 친근감 있는 센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캐릭터 ‘치치’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치치'는 광진구 '새(鳥)' 인 '까치'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센터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캐릭터 이름은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까치'의 뒷글자를 반복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치치’로 최종 선정됐다.
'치치'의 이미지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엽고 포근한 까치 모습으로 현재 '교육하는 치치', '마스크 쓴 치치', '분리수거하는 치치', '운동하는 치치' 등 10종 이상의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되어있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도 완료된 상태이다.
조성희 센터장은 “캐릭터 치치의 제작과 활용을 통해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등 이용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캐릭터 ‘치치’의 다양한 이미지를 추가 제작하고 센터 사업 및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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