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에코(대표 정세훈)가 지난 13일 구세군 희망나누미(곽용덕 본부장)에 4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소정의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섰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세제기업 슈가에코는 과거 슈가계 계면활성제가 범용화되어 있지 않던 시기부터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약 100여 개의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1세대 기업이다. 슈가에코가 기부한 물품은 최근 출시한 친환경 주방세제 및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슈가에코가 기부한 후원 물품과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미혼모,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슈가에코가 ESG 경영 일환으로 실시한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었다.
정세훈 슈가에코 대표는 “자사의 제품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슈가에코와 구세군 희망나누미가 여러 형태로 사회 공헌을 진행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슈가에코는 앞으로도 보다 좋은 일을 위한 기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용덕 구세군 희망나누미 본부장은 “세제와 같은 생활용품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슈가에코 자사 제품 후원과 성금 기부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가에코는 지난 4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친환경 세제 기업으로의 비전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슈가버블에서 슈가에코로 사명을 변경했다. 슈가버블의 새로운 사명인 ‘슈가에코(SugarEco)’는 1999년부터 이어온 뿌리깊은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친환경 제품’과 우리의 것을 사용하며 ‘자연을 위한 행동방식’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이는 제품의 브랜드명과 사명을 분리하고, ECO를 향한 진정성 있는 첫 번째 발걸음으로 오직 사람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슈가에코는 지난 24년간 친환경 세제를 개발 및 판매한 1세대 친환경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원료만을 고집하여 인간의 건강과 환경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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