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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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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 읽기 고민되시나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독서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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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 프로그램에서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라는 주제로 한 책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 프로그램에서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라는 주제로 한 책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책은 더 이상 읽혀야 되는 존재가 아니에요. 아이들은 책을 매개체로 노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또 그로 인해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답니다.” (이수영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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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독서 교육법이 어디 없을까. 지난 6일 서울 동작상도국주 도서관에 진행된 '사서와 함께하는 엄마랑 책 놀이터’ 프로그램에서 5~6세 아이와 엄마 네 커플이 이수영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관장(이하 사서)의 도움 아래 그 해답을 찾고 있었다.

 

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독서시간

 

‘환경’을 주제로 한 책 『쓰레기의 소원』이 이날의 텍스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신나는 음악 소리부터 흘러나온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이라는 노랫말에 아이들은 ‘짝! 짝!’하고 반응한다. 이어 ‘우리 모두 다 같이 고개를’이라는 노랫말에는 ‘끄덕’ 소리를 내며 고개까지 끄덕인다. 엄마와 함께 하는 노래와 율동이 즐거운지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

 

“오늘 『쓰레기의 소원』이라는 책을 읽을 거예요. 쓰레기란 뭘까요?” 사서의 질문에 아이들은 “버리는 것”, “치우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그럼 쓰레기는 무슨 소원을 갖고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던져지자, 아이들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이 과정까지 마치고서야 본격적인 책읽기가 시작됐다. 사서는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어줬다. 평소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재돌이가 우유팩보다 작아져서 쓰레기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되는 꿈을 꾼다는 것이 책의 주요 내용. 아이들에게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책이다.

 

스토리텔링의 놀라운 효과

 

사서는 스토리텔링을 마치자, ‘종이/캔병류/플라스틱류/일반쓰레기’로 분류된 분리수거 쓰레기통 화면을 띄우고, ‘과자 종이’ 쓰레기를 보여주며 ‘이건 어디로 가야하죠’라고 물었다. 이내 ‘종이함이요’라는 아이들의 대답이 돌아왔다. 플라스틱과 캔 종류도 마찬가지.

 

그 다음은 책 내용을 알아맞히는 퀴즈시간. “일회용접시를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다시 태어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라는 질문에 엄마들조차 갸우뚱했지만 5살 유석이는 “500년이요”라고 정확하게 대답했다. 인준이는 “재활용품은 분리수거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쓰기도 해야 되요”라고 답변했다.

 

사서는 쓰레기를 어떻게 다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빈 플라스틱 물병 하나를 꺼내들었다. ‘배’를 만들자는 의견, ‘꽃병’을 만들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왔다. 결국 아이들은 새해를 맞았으니 올해 용돈을 모을 수 있는 ‘저금통’을 만들기로 결론을 냈다.

 

아이들이 종이와 스티로폼을 활용해 만든 귀와 코, 꼬리를 붙이고, 종이를 오려 만든 동그라미와 별 모양으로 몸통을 장식하니 페트병이 금세 저금통이 완성됐다. 이때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 동전 넣는 구멍을 만들고, 스티로폼을 붙일 때 글루건을 사용하는 건 엄마들의 몫.

 

마지막은 아이들의 발표 시간. 자신이 직접 만든 저금통을 들고 나와 저금통의 이름은 어떻게 지었는지, 어디에 두고 사용할 것인지 등 자신의 계획을 발표하고 나서야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책을 통한 체험은 훌륭한 교육법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살 혁주는 “쓰레기가 저금통으로 태어났다”며 “멋쟁이라고 부를 거예요”라고 발표했고, 혁주 어머니 이은주(40) 씨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체험은 정말 좋은 교육법”이라며 “집에서도 계속 이런 독서교육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동작상도국주도서관 관장은 “어머님들이 놀라실 만큼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엄청나다”며 “아이가 책을 읽어주면 안 듣는 것 같이 보여도 잘 듣고 있고, 스스로 학습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에서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한 책『쓰레기의 소원』을 사서와 엄마들이 함께 읽어주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에서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한 책『쓰레기의 소원』을 사서와 엄마들이 함께 읽어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에서 책 내용에 대한 퀴즈를 푸는 스토리텔링 놀이를 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상도국주도서관에서 열린 '엄마와 함께 하는 책놀이터'에서 책 내용에 대한 퀴즈를 푸는 스토리텔링 놀이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유석 군이 엄마와 함께 비닐 포장지 바깥에 적힌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유석 군이 엄마와 함께 비닐 포장지 바깥에 적힌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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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워2011.04.24 15:16

    도움이 되었네요.
    책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데
    독후활동하는

  • 서*맘2011.04.22 14:42

    맘처럼 쉽지 않은..
    독서교육..
    꼭 읽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동감하

  • 민**마2011.02.27 09:54

    ..
    구연동화같이..해주기 어려웟는데 ^^ 좋은정

  • 지**미2011.02.14 23:54

    좋은정보보고갑니다
    좋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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