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에 안전하게 안약 넣는 법
예민한 눈동자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는 것들이 있다. 몇 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지금은 실현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전이 그렇고, 컴퓨터의 발전이 그렇다. 이들의 발전 속도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고 있다.
그런 반면에 정말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똑같이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안약을 넣는 것이다. 안약은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이 안약을 손에 쥐고 조심스럽게 눈에 짜 넣어야 한다.
안약을 눈에 넣는 것, 간단한 것 같지만 매우 꺼려지는 것이다. 안약을 넣는 중에 누군가 건드려서 눈을 다치게 할 수도 있고 너무 꾹 눌러서 정해진 양보다 더 많이 넣을 수도 있다.
특히 아이에게 안약을 넣으려면 아이가 움직일까봐 조마조마하기 이를 데 없다. 눈처럼 예민한 곳에 약을 넣는데 마음 놓고 해도 되는 좀 더 발전된 기기는 없을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은 안약 넣는 새로운 기구가 대중화된 것이 없다. 엄마가 조심해서 아기에게 안약을 넣는 방법 밖에는 없다.
미국 의약품 정보사이트 드럭스(www.drugs.com)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안약을 넣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안약을 넣기 전에 미리 안약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색깔이 변했거나 흐릿해져 있으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조그만 것이 안약 위에 떠다녀도 마찬가지다. 의사의 허락이 있기 전에는 안약을 넣을 때 콘택트렌즈를 사용해도 안 된다. 다음에는 안약에 있는 설명서를 철저하게 읽어야 한다. 안약을 넣기 전에 손을 충분히 씻어서 말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아이를 침대나 소파 등에 반듯이 눕게 한다. 앉아서 고개만 젖힐 경우에는 다른 방해물로부터 몸이 움직여 질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예민한 눈동자에 상처를 입힐 수가 있다. 아이의 눈을 천장을 보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아이가 천장을 보는 사이 집게손가락으로 아래 눈꺼풀을 내린다.
또 다른 손으로 안약이 든 병을 눈에 가까이 가져간다. 병을 잡지 않은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볼이나 코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눈꺼풀을 충분히 내린 후에는 아래 눈꺼풀과 눈동자 사이에 가볍게 안약을 떨어뜨린다. 만약에 눈동자에 떨어뜨리면 쓰린 느낌을 가질 수가 있다. 마친 후에는 즉시 뚜껑을 닫아야 한다. 물에 헹구거나 천으로 닦아도 안 된다.
가볍게 눈을 감는다. 다음에는 코와 눈 사이를 집게손가락으로 1분 동안 눌러 주면 흡수가 빨라진다. 눈 밖으로 나온 약을 티슈로 가볍게 닦아낸다. 아이가 눈을 절대로 만지게 해서는 안 된다. 손에 묻은 안약이 있으면 닦아낸다.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안약을 처방 받았으면 두 약 사이에 적어도 10분에서 15분 정도의 간격을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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