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로당에서 아동돌봄서비스 시범 사업... 전국 최초 시도
경로당 어르신 귀가한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비스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로당을 활용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서비스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시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의 사정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집과 가까운 경로당에 가있으면 된다. 서비스는 경로당 어르신이 귀가한 후인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공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인 기간제 돌봄교사를 배치하고, 시설 환경 개선부터 상해보험 가입 등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옥동 6주공 경로당에서 시범사업 중이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경로당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차 확대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시장은 옥동6주공 경로당에서 아동들과 책 읽기, 보드게임 등 돌봄에 직접 참여하고, “2023년부터는 돌봄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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