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료 급간식비 분리 지원 법제화해야 보편적 친환경 무상 급식 가능"
"어린이집 보육료 급간식비 분리 지원 법제화해야 보편적 친환경 무상 급식 가능"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1.1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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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주관하고 보육료에서 급간식비 분리 지원 근거를 명확히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곽금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정선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어린이집 급식 현황 분석 및 시사점' 장연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이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서울경기 이사장, 김재철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장, 손성훈 서울시 송파구공공급식센터장, 임재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공급식처장, 전량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부회장, 조재성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서기관, 장태준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사무관이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급간식비 보육료 포함 여부에 따라 교육활동비에 차이가 발생한다. 급간식부분만이 아닌 교육에까지 차별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아이들 성장에 맞는 균형잡힌 친환경 급간식이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연화 한어총 정책연구소장은 "어린이집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을 위해선 보육료의 급간식비 분리 지원 법제화와 더불어, 지역 격차로 급간식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차원의 제도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친환경 급식을 제공받는 진정한 보편적 교육복지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어총 관계자는 "다른 토론자들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치므로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동일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 보육료 안에 포함된 무상급식이 아닌, 분리된 무상급식이 지원돼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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