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어린이집안전공제회 공동 주최로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와 공동 주최로 진행한 2022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26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보육교직원 인권 및 권리존중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유주제(안전사고 예방·미디어 활용프로그램 및 이전 수상작 적용사례, 기타프로그램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우수한 안전 및 안심보육환경 보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으로 보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집에 적용 가능한 전문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발표회 대상 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했으며, 2차 발표회를 진행해 최종 수상 어린이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20팀, 입상 30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인 서대문구청직장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인 시립봉담제1·시립죽전·시립더퍼스티지 어린이집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독자적이고 우수한 보육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확산시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어린이집내 사고예방과 안심보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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