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2년 11월 인구동향 발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 8982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4.3%(-847명)감소한 수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11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총 23만 1862명이었다. 2021년 한 해에는 26만 562명이 태어났다.
사망자 수는 3만 10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6.1%(1741명) 증가한 수치다. 결혼은 1만 7458건이 성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혼은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8498건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빼서 계산하는 인구 자연증가는 -1만 1125명을 기록했다. 즉 우리나라 인구에서 1만 1125명이 사라졌단 뜻이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대구, 대전, 제주, 전북은 증가하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